구글의 클라우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구글 뮤직(music.google.com)은 자신의 음악 파일을 클라우드 서버에 업로드 하여 인터넷과 웹브라우징이 가능한 PC나 스마트 기기에서 스트리밍 방식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최근에 구글플레이에 통합되었으며, 국내에는 이와 비슷한 서비스로 미시시피가 있습니다. 
구글 뮤직은 2만 곡의 mp3파일을 저장할 수 있으며, 별도의 뮤직 플레이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초대형식으로 이루어졌는데, 현재는 초대장이 없더라도 누구나 가입할 수 있게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미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베타 서비스이기 때문에 미국 내 IP가 아닐 경우 가입이 되질 않습니다. 
하지만 프록시 서버 우회를 통해 미국 IP로 접속만 하면 가입이 가능하며, 일단 가입이 된 이후에는 IP에 관계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구글뮤직 서비스에 가입하기 위해서 먼저 프록시 우회로 북미 IP로 접속해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 별도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 프록시서버 리스트, 프록시우회 사이트로 IP변경하여 우회접속
자, 이제 웹브라우저 프록시 서버 설정까지 모두 마치셨다면 이제 구글 뮤직사이트에 접속합니다. ♦ 구글뮤직 : http://music.google.com/ 
사용하기 전에 먼저 구글 계정에 로그인해야 합니다. 최근에 구글플레이 서비스에 통합되어 아래와 같은 로그인 페이지가 나옵니다. 
로그인하고 나서 휴대전화 번호 추가 요청은 건너뛰고, 제대로 접속되었다면 아래와 같이 구글뮤직 메인화면이 나옵니다. 만약 맨 위 그림처럼 영문으로 북미에서만 서비스한다는 메시지가 나오면서 접속이 안된다면, 다른 프록시 서버로 변경한 후 해당페이지를 새로고침 하면서 계속 시도하다 보면 언젠가는 접속됩니다. :) 
접속이 성공하여 구글뮤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면 이제 IP를 변경할 필요 없이 계속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느려터진 프록시 서버를 해제하여, 원래의 인터넷 상태로 되돌린 후 사용하세요. 
구글 뮤직 서비스 가입이 완료되면 프록시 서버를 해제하여 원래대로 사용
구글뮤직의 사용법은 어렵지 않으니 천천히 둘러보면서 익혀보세요. 저도 아직 완전히 활용하는 수준이 아니라서 자세히 익히고, 시간이 나면 별도의 포스팅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아이폰에서는 사파리로 접속해서 사용하거나, 별도의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되며(무료어플도 있습니다.),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어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구글 뮤직을 아이폰 어플과 사파리에서 실행한 그림
데스크탑에서도 마찬가지로 구글뮤직 사이트에 접속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다면, 확장기능이나 웹앱으로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크롬 웹스토어에서 구글뮤직 확장기능과 웹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뮤직 확장기능
구글뮤직 웹앱
플록시를 우회하는 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국가별 인증 플록시를 하나선택해서 인터넷 연결을 하고 인증받으면 끝납니다. 그이후에는 어디서나 저장공간의 두려움없이 언제든지 나의 폰에서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실시간 청취할수 있습니다. 장점은 당연 음악이 끊어지지않는다는점이죠^^ 윗글의 일부는 펌입니다. 한번만 인증받으면 다음부터는 느린 플록시 서버를 사용할 이유가없고 자유롭게 파일을 저장하고 플레이가 가능하다는것 입니다.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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